치아 이야기

매복치와 과잉치, 영구치가 안 나오는 이유와 검사 시기 (삼송역 치과)

ystdental 2026. 10. 14. 16:12
■  도입

 

매복치는 나와야 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잇몸이나

턱뼈 속에 묻힌 채 나오지 못하는 치아를 뜻합니다. 여기에 정상 개수보다 더 만들어진

과잉치가 있으면 뒤따라 나올 영구치의 길을 막아 매복치가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두 경우 모두 겉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촬영 없이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이 앞니 자리가 오래 비어 있을 때 더 기다려도 되는지, 검사가 필요한지는 몇 가지 기준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영구치가 나오는 정상 시기, 검사가 필요한 신호, 과잉치와 매복치 각각의 치료 방향을 정리합니다.

삼송역 치과 연세내일치과의원 지축에서 소아 검진 때 확인하는 항목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  영구치는 언제 나오는 것이 정상일까

 

영구치는 치아 종류에 따라 맹출 시기가 다릅니다. 아래 앞니는 만 6~7세, 위 앞니는 만 7~8세 무렵에 나오며 개인별 차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앞니와 첫 큰어금니는 만 6~7세, 위 앞니는 만 7~8세, 옆 앞니는 만 8~9세 무렵에 나옵니다.

송곳니와 작은어금니는 만 10~12세, 둘째 큰어금니는 만 12~13세가 일반적인 시기입니다.

 

아이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차이는 정상 범위에 속하므로,

또래보다 조금 늦다는 이유만으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시기 자체보다 좌우 차이와 방치 기간입니다.

 

■  치과 검사가 필요한 신호 4가지
  1. 유치가 빠진 뒤 6개월이 지나도 영구치가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2. 반대쪽 같은 이름의 치아는 이미 나왔는데 한쪽만 6개월 이상 늦는 경우입니다. 같은 이름의 치아는 대개 비슷한 시기에 나오므로 좌우 차이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3. 유치가 흔들리지도 빠지지도 않고 오래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아래에서 밀고 올라올 영구치가 없거나 방향이 틀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4. 앞니가 유난히 벌어져 나오거나 잇몸 한 부분이 볼록하게 만져지는 경우입니다. 잇몸 속에 숨은 과잉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  과잉치는 왜 발치가 필요할까

 

 

위 앞니 사이에 숨어 있는 과잉치는 영구치의 맹출을 방해하고 치열을 흐트러뜨릴 수 있습니다.

 

과잉치는 대부분 위 앞니 두 개 사이 잇몸 속에 생기며,

거꾸로 뒤집힌 방향으로 묻혀 있는 경우가 많아 저절로 나오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이 여분의 치아가 영구치의 통로를 막는다는 점입니다.

영구치가 묻힌 치아 상태로 남거나 옆으로 밀려 비뚤게 나고, 앞니 사이가 벌어진 채 유지되기도 합니다.

드물게 낭종을 만들거나 옆 치아 뿌리를 흡수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견되면 발치를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기는 아이의 나이와 협조도, 영구치 뿌리가 만들어진 정도를 보고 정합니다.

발치 수술은 국소마취로 대개 30분 안팎에 진행됩니다.

 

■  매복치 견인, 묻힌 치아를 살리는 치료

 

사랑니를 제외하면 위 송곳니가 가장 자주 매복됩니다.

송곳니는 턱 높은 곳에서 출발해 긴 거리를 이동해 내려오기 때문에 도중에 경로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치료는 파노라마와 필요 시 3차원 촬영으로 위치와 방향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이어 교정 장치로 치아가 들어설 공간을 먼저 확보하고, 묻힌 치아 위 잇몸을 열어 작은 장치를 부착한 뒤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제자리로 끌어옵니다.

 

기간이 걸리는 치료이지만 자신의 치아를 그대로 살려 쓰는 방법입니다.

반대로 방치 기간이 길어지면 매복치가 옆 치아 뿌리를 손상시켜 두 개를 함께 잃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첫 파노라마 촬영, 만 5~7세를 권하는 이유

 

소아 파노라마 검사는 잇몸 속 영구치 개수와 맹출 방향, 과잉치와 결손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만 5~7세는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도,

제가 발견됐을 때 대응할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시기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과잉치 유무, 영구치의 개수와 매복 방향, 유치 뿌리의 흡수 정도,

턱뼈 속 병소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구치가 아예 만들어지지 않은 결손치는 미리 알아야 합니다.

유치를 최대한 오래 쓰는 계획이든 공간을 닫는 교정 계획이든 성장기에 맞춰 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아 파노라마 1회의 방사선량은 일상에서 자연히 받는 며칠 치 수준이므로,

필요한 시기에 확인하는 이득이 더 큽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촬영 없이 더 기다려 봐도 되지 않나요?

 

A. 막는 원인이 없다면 기다리는 것이 맞지만, 그 판단 자체가 촬영 없이는 어렵습니다.

확인한 뒤 기다리는 것과 모른 채 기다리는 것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과잉치를 빼면 영구치가 저절로 나오나요?

 

A. 나이가 어리고 영구치 방향이 크게 틀어지지 않았다면 스스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견이 늦어 위치가 이미 틀어졌다면 교정 견인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매복치 치료에 교정이 꼭 필요한가요?

 

A. 견인은 치아를 끌어올 고정 지지대가 필요하므로 교정 장치와 함께 진행합니다.

과잉치 발치만으로 끝나는 경우라면 교정 없이 마무리되기도 합니다.

 

Q. 유치가 빠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아래 영구치가 없거나 방향이 틀어져 유치 뿌리가 녹지 않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로 원인을 확인한 뒤 유치를 유지할지 뺄지를 정합니다.

 

■  마무리

 

정리하면, 유치가 빠진 뒤 6개월이 지났거나 좌우 맹출 시기가

6개월 이상 차이 난다면 매복치와 과잉치 여부를 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같은 문제라도 발견 나이에 따라 치료 범위와 기간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치료 시기와 방법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이 필요합니다.

삼송역 치과 연세내일치과의원 지축은 지축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9분 거리이며

소아 진료와 소아전용체어를 갖추고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소아 파노라마 검진으로 잇몸 속 상태를 확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 진료 안내

 

평일 09:30 ~ 18:30
월·수 (야간진료) 09:30 ~ 20:30
토·일 09:30 ~ 14:00 (점심시간 없음)
점심시간 13:00 ~ 14:00
공휴일 휴진

 

 

전화 : 02-6478-2828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로 86, 지에스프라자 4층 (지축역 1번 출구에서 9분 거리)

 

 

■ 의료진 안내


대표원장 신동일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前) 우리아이들병원 구로본원 치과 과장